★ 슬기로운 취미 생활/◇ 에세이2 ★ 청춘보다 행복 ★ 좋은 노래들은 택시나 버스 타고 가다 우연히 듣는다. 요즘 버스는 방송을 잘 틀지 않으니 택시에서 우연히 듣는다. 택시 기사에게 제목을 묻는다. 그도 알지 못한다. 검색을 위해 가사를 적는데 거의 마지막 부분이다 "어디로 가는지 갈 길을 잃은 채 멍하니 " 까지 다행이다 검색해 보니 임현정이 부른 이란 곡이다. 그것도 작년 3월에 발표한 곡이다. 이렇게 나의 정서를 끌어당기는 곡을 듣는 일은 오랜만이다. 74년생이면 중년가수다 유튜브를 검색해 보니 공식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2만5천6백회정도이다. 노래 너무 좋은데 비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안타깝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댓글 하나를 달고 마음속의 응원을 보낸다. 가사를 일일이 음미해 보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2023. 3. 14. ◎ 휴식과 게으름 에디슨은 하루 3시간을 잠을 자고도 충분했다고 한다. 반대로 아인슈타인은 10시간을 자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보통 사람의 평균 수면 시간은 7~8시간 정도라고 한다. 현재까지의 의학적 연구는 건강한 수면시간으로 하루 7~8시간을 권장한다. 잠자는 시간이 많거나 적거나 중요한 것은 충분하게 자는 것이다. 에디슨은 3시간이면 충분했고 아인슈타인은 10시간은 자야 충분했던 것이다. 나는 8시간 정도는 자야 충분한 것 같다. 과거를 돌아보면 규칙적인 생활을 못했던 것이 많이 아쉽다.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다 보니 일이 고정적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어떤 때는 일이 몰리고 어떤 때는 한가했다. 한가한 때를 위해서 일이 몰릴 때에 무리를 해서라도 일을 해야 했다. 그럴 때면 결국 밤.. 2023.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