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트미션 The Mule, 2018

☆ 클린트이스트우드 Clint Eastwood 감독1​

 

    - 내가 본 클린트 이스트우두 감독의 영화들 :

      라스트 미션 2018 / 용서받지 못한 자 1992 / 그랜토리노 2008 / 퍼펙트 월드 1993 / 밀리언 달러 베이비 2004 /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4 / 체인질링 2008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1995 / 리차드 쥬얼 2019 /

      더티해리4 써든 임팩트 1983

<개평>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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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가장 노릇을 한다는 것,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가장의 체면을 위해서라면 불법의 유혹마저도 넘어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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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일,장소>

   첫번째 본 기억은 1년전쯤? 그러나 좋은 기억이 있고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한번 21년3월24일 둘 다 PC 동영상파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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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운반 & 캐릭터를 설명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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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현재,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폭망한 꽃농장의 주인 얼은 자기 좋은 일만 하고 살아왔기에 가족들에게도

  환영 받지 못하는 90살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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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얼을 설명하기 위해 3개의 에피소드가 오프닝에 등장하는데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한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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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에피소드는 2005년 일리노이 마제스틱 금메달을 받을 정도의 백합꽃 매니아이자 농장주인 얼 스톤.

 그는 백합에 빠져 살지만 경영에는 문외한이어서 결국 인터넷으로 꽃을 파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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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에피소드는 마제스틱 금메달을 받는 날에 딸의 결혼식이 있지만 일이 더 좋아서 딸의 결혼식에 가지않는다.

 그는 일이 우선이어서 딸의 졸업식이나 결혼기념일도 늘 제대로 챙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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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에피소드는 12년후인 2017년 현재, 농장이 망하고 이제 갈 때가 없는 얼이 손녀의 결혼식 예비모임에 나타나고

 손녀를 제외한 가족들이 모두 그를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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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그에게 결혼식 예비모임에 참석한 들러리 청년이 다가와 평생 한번의 딱지도 떼지 않은 그의 경력에 매력을 느끼고

 일자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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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일자리는 마약운반책이다. 백인이며 평생 교통딱지 하나 끊지않고 미국 전역 40여개주를 돌아다녔던 그의 경력에

 딱 맞는 일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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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은 무엇을 운반하는지도 모른채 손녀를 위해 딱 한번만 하겠다는 생각으로 그 일을 맡는다. 그리고 얼은 그 일자리를

 통해 얻은 보수로 손녀의 결혼식 비용의 일부를 할아버지의 노릇을 하면서 가장의 체면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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